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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천민희 "내 얼굴 두부같아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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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한경 텐아시아 기자) 천민희. 백성 민에 빛날 희를 쓴다. 백성 중에 빛나는 사람이란 뜻이다. 원래는 계집 희를 썼는데 얼마 전에 개명 신청을 해서 한자를 바꿨다. 그 뒤로 ‘연평해전’도 잘되고, 계속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연평해전’에서 고 한상국(진구) 하사의 아내 김지선을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대로 따뜻하면서도 지고지순한 캐릭터다. 아무래도 내가 연기한 역할이 실존인물이다 보니 책임감이 많이 느껴졌다. 이번 영화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느냐고? 그런 것에 대한 욕심은 없다. ‘연평해전’이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다시 한 번 상...

오늘의 신문 - 2024.07.0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