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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만 지키는 통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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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IT과학부 기자) #장면1=“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을 비수기로 해주세요.” 최근 KT와 LG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이 같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업계에선 이례적인 요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 경쟁사를 영업정지로 묶어두고 더 많은 가입자를 빼앗으려 했던 과거의 공격적인 행태와 다릅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 남은 경쟁사와 가입자 빼앗기 전쟁을 벌이는 것 뿐만 아니라 영업정지가 끝난 뒤 SK텔레콤의 반격까지 모두 부담스러워 이 같이 요청했다고 합니다. #장면2=“스마트폰을 새로 살 분들은 기대하시라. 머지 않아 최신 스마트폰 못지 않은 ...

오늘의 신문 - 2024.06.2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