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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가 불에 탔을 땐 재 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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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경제부 기자) 지폐나 동전이 손상됐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아무렇지도 않게 쓰기엔 좀 찝찝합니다. 이럴 땐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나 경기 부산 등 16개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방문하면 액면가의 전부 또는 일정 비율만큼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손상 지폐를 교환 시 돌려주는 돈을 결정하는 기준은 면적입니다. 남아 있는 지폐의 크기가 원래 크기의 4분의3 이상일 경우엔 전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아 있는 면적이 5분의2 이상이면 액면가의 절반만큼 돌려받습니다. 만약 5분의2 미만일 경우엔 아쉽지만 한 푼도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동전은 약간 다릅니다. 찌그...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