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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주역으로 등장한 'X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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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맥도날드, 할리데이비슨,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시스템스, 21세기폭스…’. 업종과 규모가 제각각인 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최근 40대 중반~50대 초반의 ‘X세대’가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했다는 것입니다. X세대는 1965~1980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의 자녀세대를 지칭합니다. 글로벌 기업을 이끌기에는 다소 젊은 세대라구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릴적 PC를 사용한 첫 세대인 이들 ‘젊은 보스’들이 이전 세대보다 기술 친화적이며, 직원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뿐 아니라, 향후 소비주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도 잘 이해...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