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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결합상품 못 쓰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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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상품

(이호기 IT과학부 기자) 최근 이동통신 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결합상품’입니다. 휴대폰과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등을 묶어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을 해주는 게 결합상품입니다. 이를 놓고 전체 방송·통신업계가 현재 양 갈래로 갈려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KT·LG유플러스·케이블방송 업계 측은 정부가 결합상품을 적극 규제해야 한다며 ‘타도 SKT’을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KT와 LG유플러스, 케이블방송 등도 저마다 입장 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들의 주된 타깃은 무선 시장의 절대 강자인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이 이달 초 기자간담회를 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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