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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대신 비트코인 찾는 그리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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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수지 국제부 기자)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속에서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은행이 문을 닫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더 이상 돈을 찾을 수 없게된 그리스인들이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N머니는 29일(현지시간) 런던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55.45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서만 15%가량 급등했습니다. 독일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코인 데’의 올리버 플라프캠퍼 최고경영자(CEO)는 “그리스인들이 지난 10주 동안 평균과 ...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