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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감독님이 만들어 준 현장에서 신나게 놀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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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통통 튀고 밝은 그리고 천방지축. 부잣집 아이 아니면 도시적인 여성. 고준희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이런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고. 또 모델 포스를 풍기는 늘씬한 몸매는 패셔니스타를 떠올리게 한다. 그런 그녀와 임상수 감독의 만남은 어울리지 않았다. 왠지 자유로운 영혼일 것 같은 류승범과도 완벽한 ‘케미’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의 절친 악당들’ 속 고준희 모습이 궁금했다. 예상은 빗나갔다. 고준희는 맨발로 레커차를 운전하는, 거침없이 와일드한 매력을 지닌 나미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기존 고준희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