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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보다 기업 실적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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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 이상이 적정…조정은 저가 매수로 대응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 6월 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우려가 확대되며 코스피 지수가 2060 가까이 조정 중이다. 2015년 저유가·저금리 효과에 따른 상장 기업의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현시점은 코스피의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르스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내수 경기에 국한되고 수출주에 부담이 되는 원화 강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출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2015년 1분기 코스피 실적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31조500억 원과 22조2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와 11.7% 개선됐다. 2015년 상장 기업의 실적은 저유가에 따...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