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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경영학·58세 남성’이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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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강병중 회장이 최고령 CEO…최연소는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

(이홍표 한경비즈니스 기자) 한국의 100대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는 누구일까.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100대 기업의 CEO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경영학과를 나온 58세의 남성’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00대 기업 CEO(공석 1개사, 2인 공동대표 1개사) 100명 중 남성이 99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여성 CEO는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유일했다. 또 56세부터 60세 사이의 CEO가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졸업생이 32명으로 전체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했다. 경영학과 출신이 25명으로 100대 기업 CEO의 25%를 차지했다. 연령별 분포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최고령 CEO는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이다. 강 회장...

오늘의 신문 - 2024.11.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