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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가 '맥주 화장품'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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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늘 디지털전략부 기자) 이집트의 여왕이었던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물을 섞은 맥주로 목욕했다고 합니다. 이런 맥주 미용비법은 유럽, 특히 독일에서 대대로 여인들에게 애용됐습니다.실제로 맥주 속의 글루타치온 성분은 노화를 늦춰주고, 거품 속 각질제거 성분은 피부를 맑고 뽀얗게 만들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에게서 영감을 얻은 걸까요. 덴마크 맥주회사 칼스버그가 현지 화장품회사와 제휴해 맥주로 만든 남성화장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제품은 샴푸, 컨디셔너(린스), 바디로션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 성분은 맥주 원료인 맥아, 홉(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