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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프로듀사' 무엇을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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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한경 텐아시아 기자) KBS에서 야심차게 선언한 예능드라마 KBS2 ‘프로듀사'(연출 표민수 서수민, 극본 박지은)가 지난 20일 12회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 웃음을 짓는 모두의 모습이 그려졌다. 끝난 듯 끝나지 않은, 확실한 결과가 없는 모호한 결말에 고개를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프로듀사’는 예능국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과도 같이 주인공들의 결말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저마다 성장했고, 봄을 지나 여름 날 쨍쨍한 햇빛 같은 앞 날을 예고했다. 이날 탁예진(공효진)과 라준모(차태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