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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 입고 구설수 오른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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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국제부 기자)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부 장관(사진)이 ‘복장’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왜 힐러리가 랄프로렌을 입은 것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지난 13일 뉴욕에서 한 대중연설 때 파란색 랄프로렌 바지정장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NYT는 힐러리가 입은 옷이 연단은 물론 캠페인 로고와도 잘 어울려 1마일 밖에서도 눈에 뜨일 정도였다고 평가하면서도 해당 옷이 최소한 수천달러가 넘는 고급 브랜드라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클린턴 전 장관의 이날 연설의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