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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월요병도 없애준 달콤남 '사무관님'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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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한경 텐아시아 기자) 배우의 얼굴이란 참 오묘하다. 맡은 역할에 따라 잘 생겨보이기도 하고, 때론 못나보이기도 한다. 오죽하면 ‘잘 생김을 연기한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권율은 누가봐도 고운 얼굴을 지닌 ‘꽃미남과’, 그런 그가 이제야 로맨틱 코미디를 만났다는 것은 조금 놀랍다. 영화 ‘피에타’ 속 기타남부터 ‘명량’ 이순신 아들, 드라마 ‘우와한 녀’ 동성애자까지. 평범하지 않은 필모그래피를 쌓은 권율이기에,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그가 맡은 사무관 이상우 역할에도 ‘뭔가 있을 것’이란 의심(?)이 들었다. 재벌 2세, 5급 공무원, 꽃미남. 로맨틱 코미디 속 완벽남...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