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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로 다시 태어난 '엠블랙', 더욱 단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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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3인조로 돌아온 엠블랙, 더 성숙해지고 더 솔직해졌다. 엠블랙은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미러(MIRROR)’를 발표했다. 이날 엠블랙은 타이틀곡 ‘거울’과 ‘나무’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3인조로 재정비해야 했던 지난 6개월의 시간을 “힘들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해 이준과 천둥을 떠나보낸 세 사람이다. 6개월여의 힘든 공백기를 견디고 돌아온 세 사람의 무대는 이전보다 더욱 감성적이고 성숙해졌다. 타이틀곡 ‘거울’은 아무말 없이 떠나버린 소중한 사람의 배신 그리고 남겨진 사람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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