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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광풍’ 6개월…‘펑뉴’에 올라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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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주가 75% 급등 후 숨 고르기, ‘장기 상승’ 전망 대세

(이정흔 한경 비즈니스 기자) ‘지금 중국 주식 1000만 원이면 10년 뒤 강남 아파트를 산다’는 책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2014년 11월 17일 이후 6개월, 그동안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후강퉁(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 거래) 광풍’의 이면에 깔린 기대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러나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진’ 증시에 시장에서는 조금씩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지나친 단기 과열로 하루아침에 중국 증시의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투자자들로서는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더 늦기 전에 ‘후강퉁 대박 행진’에 올라타야 하는 것일까, 혹은 지금이야말로 ‘돌다리도 두...

오늘의 신문 - 2024.11.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