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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大의 요우커 몸살 샤먼대에 해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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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의 중국 이야기) 작년 여름부터 한국 언론에는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遊客)로 몸살을 앓고있는 이화여대를 조명하는 기사가 자주 실리고 있습니다. 정문의 배꽃 문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은 남자와 결혼한다는 설, 이화(梨花)의 중국어식 발음이 ‘돈이 불어난다’는 뜻의 리파(利發)와 발음이 비슷해 순례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설 등 다양한 이유가 나돕니다. 덕분에 이화여대 앞 상권은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요우커들도 적지 않다고 학교 관계자들은 하소연합니다. 학생들 사진을 몰래찍어 포털사이트에 올리는가 하면 허락도 받지 않고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