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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세연 "비키니 신 무반응이면 어쩌나 걱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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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내 나이를 찾았어요.”(웃음) 94년생, 이제 22살에 불과한 진세연이 자신의 나이를 찾았다고 웃음이다. ‘각시탈’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닥터 이방인’ 등 그녀의 필모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나이에 꼭 맞는 밝고 쾌활한 역할은 없었다. 항상 사연 많은, 비련의 여주인공이었다. 여기에 성숙한 외모가 더해졌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기 전까지 그녀의 본래 나이를 가늠하긴 솔직히 어려웠다. 그녀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진세연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영희를 보고 웃는 건 당연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밝고 가벼운 진세연이 담겨 있다.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