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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스닥 창업판은 황제株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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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의 중국 이야기) 중국판 나스닥인 창업판이 황제주(株)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중국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인터넷 등 혁신업종 상장사가 창업판에 밀집돼있다는 점도 작용했겠지만 창업판 거품이 상대적으로 더 심각하다는 방증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난 5월11일 기준으로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2600여개사 가운데 창업판에 상장한 회사는 446개에 불과합니다.하지만 주가가 100위안이 넘는 상장사 47곳 가운데 30곳이 창업판 상장사로 나타났습니다.주가가 200위안이 넘는 상장사는 총 10개사이고 이 가운데 7개사가 창업판 상장사입니다.주가가 400위안이 넘는 정말 ...

오늘의 신문 - 2024.06.2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