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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를 부활시킨 경인사치일(庚寅社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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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정환 특파원) 일본 도요타가 2013회계연도(2013년4월~2014년3월)에 이어 2014회계연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도요타는 올해도 2조8000억엔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지난 8일 기업설명회(IR)에서 밝혔습니다. 엔저만 의지한 일시적인 실적 개선이 아니라 뼈를 깎는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더욱 ‘강한’ 도요타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도요타를 이끌고 있는 도요타 아키오 사장에게 매년 2월24일은 남다른 날로 기억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키오 사장은 도요타 창업주인 도요다 기이치로 전 명예회장의 손자...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