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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와 네이버의 생태계 전쟁…쇼핑·결제서 ‘최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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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시장 석권할 밑그림,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승패 가를 것

(김보람 한경 비즈니스 기자)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다음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떤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을까.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핀테크(금융+IT)’다. 정보기술(IT) 모바일 분야에서 온·오프라인까지 정보(홍보·광고)·생활·쇼핑을 연결해 최종적으로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두 기업이 핀테크 시장을 지향한다는 전략은 같지만 그 이행 과정은 사뭇 다르다. 네이버는 핵심 경쟁력인 ‘검색’ 서비스를 강화해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여기에 네이버 결제 시스템 ‘네이버페이’를 도입해 검색부터 결제까지 ‘끊김 없는’ 모바일 쇼핑을 지원한다...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