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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라는 신흥 종교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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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의 삐딱한 시선) 더워도, 추워도 온난화다. 날씨가 이상해도, 정상이어도 다 온난화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모든 길은 온난화로 통한다. 이 세상 모든 문제를 하나로 아우르는 한 마디인 ‘온난화’는 과학이 아니다. 도깨비 방망이다. 미신으로 가득한 종교다. 아니 선점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의 산업이다. 북극곰의 역설 온난화의 대표스타는 아마도 북극의 백곰일 것이다. 그린피스의 선전 사진과 다르게 백곰은 북극의 얼음이 녹아 살 곳을 잃고 멸종해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냥을 금지한 후 개체수가 약 세 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백곰의 생존을 위협했던 것은 온난화가 아니...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