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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초임 간부 숫자 확 줄이라는 주장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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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 선임기자) 육군이 우수한 간부를 확보하려면 중·소위와 하사 정원을 감축, 신규 임관자부터 줄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세 남자 인구가 2014년 38만명에서 2025년에는 22만2000명으로 줄어드는 시대를 맞아 군도 인력구조의 선진화에 나서야할 시기가 온 것입니다. 김종탁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7일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회관에서 열린 ‘군 우수인력 획득정책 토론회’에 주제발표자로 참석, “육군 장교 총정원중 매년 교체되는 비율이 15%로 미국(8.7%)이나 영국(5.2%)의 2~3배에 달한다”며 “선진국에 비해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기간이 짧아 ‘대량획득-단기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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