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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노리다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놓친 뉴욕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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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문화스포츠부 기자) ‘실패’ ‘이도 저도 아닌’ ‘재앙’. 미술평론가들이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에 대해 지난 두 달간 붙인 평가입니다. 유명 미술평론가 제리 살츠는 자신의 SNS에 뉴욕 현대미술관의 평론가용 입장권을 불태우는 사진을 올려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세계 현대미술의 본산’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이 부실한 전시로 문화계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친화적인 전시를 열려다 예술성을 찾아볼 수 없게 됐고, 대중성까지 놓치게 됐다는 지적입니다. 뉴욕 현대미술관은 지난 3월8일 ‘비요크(Björk) 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슬란...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