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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예매체 TMZ, EXID 영어발음 조롱해 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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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미국 연예 매체 TMZ가 걸그룹 EXID 정화와 혜린의 영어 발음을 조롱해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TMZ닷컴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발 참여차 LA국제공항에서 만난 EXID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화는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임 쏘 해피(I’m so happy)”라고 대답했다. 해당 영상을 본 한 여기자는 조롱하는 투로 정화의 어설픈 영어 발음을 따라했다. 이에 편집장은 고개를 저으며 곤란하다는 뜻을 내보였지만 기자는 “왜? 영국 억양이었어도 따라 했을 걸”이라고 되받아 친다. 이어 한 동양인 기자는 영상 말미에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