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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보검 "차이나타운 촬영하며 큰 성장통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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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한경 텐아시아 기자) 두 여자의 치열한 생존기, 혹은 ‘그럼에도’ 살아가는 누군가의 이야기. 영화 ‘차이나타운’의 두 축 김혜수와 김고은 사이, 한 줄기 빛처럼 존재했던 이가 있다. 일영(김고은)을 뒤흔든 남자, 석현이다. 지난해 영화 ‘명량’과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차세대 청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박보검은 석현을 거치며 “큰 성장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어느 신에서는 “너무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든 적도 있지만, “그때 이후로 연기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생각하게 됐다”며 결국엔 소중한 경험에 감사해 했다.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악인이 ...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