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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스닥 창업판 거품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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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의 중국 이야기) 중국판 나스닥인 창업판이 역사상 어느 증시의 거품에 비해서도 더 큰 거품 수준에 달했다는 분석이 잇따릅니다.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은 그 근거로 주가수익비율(PER)을 들고 있는데요. 현재 창업판의 PER이 역대 어느 나라 증시의 PER보다 높다는 겁니다. 중국 창장(長江)경영대학원의 어우양후이 금융학과 교수는 그러나 증시 전체의 PER를 비교할 때는 신중해야한다며 창업판이 역사상 최고의 거품수준에 있다는 주장을 반박합니다.어우 교수의 반박 논리가 나름 일리가 있어 최근 그가 창장경영대학원 사이트에 올린 ‘창업판과 나스닥 비교는 신중함이 필요’라는 글을 정리...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