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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주지훈 '간신', 연산군 시대 새로운 해석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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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연산군 시대의 파격 역사가 10년 만에 스크린에 재현된다. 2005년 개봉한 영화 ‘왕의 남자’ 이후 10년 만에 영화 ‘간신’이 연산군 시대를 새롭게 조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의 남자’는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감우성)과 동료 공길(이준기) 그리고 연산(정진영)을 중심으로 한 궁중 광대극을 그린 작품. 궁중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울 수 있었던 광대들의 한 판 놀음을 보며 자유와 신명을 열망했던 연산군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왕의 남자’는 실제 역사에 광대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팩션 사극으로, 당시 1,0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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