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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찾으려면 페이스북이나 구글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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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늘 디지털전략부 기자) 사랑하는 사람이 외국에 여행에 가 있는데, 현지에서 갑자기 큰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전화를 해도 안 받습니다. 대사관에 연락한 뒤 소식이 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이럴 땐 페이스북이나 구글이 제공하는 실종자 탐색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25일 'Safety Check'라는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네팔에 있는 사람에게 '버튼을 클릭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당사자가 이를 클릭하면 무사하다는 사실을 페이스북 친구들이 알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