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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진화하는 취업사기, 유형과 대응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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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 잡앤조이 기자) 취업준비생들의 절박함을 노린 이른바 '취업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비밀 군사 조직에 취직시켜주겠다며 취준생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층과 친분이 있다며 취준생에게 접근해 취업을 미끼로 수백만 원의 로비자금을 요구했다. 이들에게 속은 사람만 119명, 피해액이 무려 6억7000여만 원에 달한다. 나는 절대 안 속는다고 장담하지 마시라. 언제 어디서 눈 뜬 채 코를 베일 줄 모르는 세상이다. 갈수록 진화하는 취업사기 유형과 예방·대응법을 알아봤다. 취준생 A씨는 최근 한 구...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