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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한식뷔페…골리앗과 다윗의 싸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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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가장 뜨거운 외식 트렌드인 ‘한식뷔페’ 시장에서 ‘골리앗'들과 ‘다윗’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거대 유통 그룹들이 자연별곡, 계절밥상, 올반 등 자체 한식뷔페 브랜드 확장에 나선 가운데 한식뷔페 원조격인 중소기업 풀잎채가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식뷔페 시장의 성장은 눈부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013년말 전국에 10여개 수준에 불과하던 한식뷔페 매장은 올해 1분기 60개를 넘어섰다. 올해 안에 100개를 넘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30개가 넘는 매장을 정리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사업을 접은 마르쉐 등으로 대표되는 패밀리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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