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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린 먼로 살해 의혹, 전 CIA 요원 "내가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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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세기의 ‘섹시심볼’ 마릴린 먼로가 미중앙정보국(CIA)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드뉴스데딜리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등으로 연명하고 있는 전 CIA 노만 호지스(78)는 1962년 8월 상관 지미 헤이워스의 명령을 받고 잠들어 있는 먼로에게 다량의 넴뷰탈(수면제)을 주사해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존 F 케네디 당시 미국 대통령과 더불어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당시 국가평의회 의장과도 내연 관계였던 먼로가 미국의 특급 기밀을 공산당 측에 누설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제거했다는 것이다. 호지스...

오늘의 신문 - 2024.11.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