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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3년째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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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한국영화가 3년 연속 칸영화제 경쟁부분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5일(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제68회 칸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비경쟁 부문, 주목할만한 시선, 미드나잇 스크리닝, 스페셜 스크리닝 등 공식부문 진출작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을 비롯해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모두 고배를 마셨다. 민규동 감독의 ‘간신’과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 등도 기대를 걸었지만 호명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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