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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우빈, "묵묵히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면 섹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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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어떠한 규정도 거부하는, 독보적 매력의 얼굴. 낮게 울리는 목소리와 길다란 팔다리, ‘꽃미남’ 배우는 많지만 김우빈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확고하게 품은 배우는 흔치않다. 물 같은 성질이 있는 배우라서 어떤 연출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경계 없이 변신하기도 한다. 실제로 ‘친구2’에서 매서운 불을 내뿜고, ‘기술자들’에서 스타로서의 특유의 상품성을 과시하더니, ‘스물’에서는 재기발랄한 코미디에도 능함을 보여줬다. 김우빈 대세론이 끊이지 않는 이유, 그가 섹시한 이유다. Q. 스무 살에 모델 일을 시작했다. 스물일곱 현재 누구나가 다 아는 스타가 됐다. 지금...

오늘의 신문 - 2024.05.0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