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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문화마케팅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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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문화스포츠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LA카운티미술관(LACMA)과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기술과 예술의 접목, 한국미술사 연구 등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기업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지정해 후원하는 건 별로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LACMA 파트너십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모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장기적인 협업’입니다. 지난달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차와의 10년간 협업 계획을 설명하는 마이클 고반 LACMA 관장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LACMA가 지금까지 기업과 맺은 것 중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되는 파트너십이기 때문이죠. 고반 관...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