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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외장형 AP 출시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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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선 산업부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외장형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1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입니다. 이를 외장형으로 출시한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이제껏 퀄컴, 인텔 등 어떤 회사도 이런 제품을 내놓진 못했죠. 제품명은 ‘엑소부스트’ 입니다. 말 그대로 AP를 스마트폰에 꼈다 뺐다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3종으로 듀얼코어, 쿼드코어, 옥타코어 3종입니다. 쉽게 말해 옥타코어를 갤럭시S1에 끼면 갤럭시S6 같은 기능을 낼 수 있는 겁니다. 이 제품은 반도체는 물론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런 제품...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