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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뛰어든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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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늘 디지털전략부 기자) 매년 3월 초,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선 IT분야 스타트업들의 축제인 'SXSW 인터랙티브'가 열립니다. 원래 음악 축제인 SXSW가 규모가 커져 따로 떨어져 나간 행사이지요. SXSW 인터랙티브는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트위터가 2008년 SXSW에서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뒤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이용자 1000만명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22일 끝난 'SXSW 인터랙티브 2015'에선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인 '미어캣'이 최고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웹캠이나 컴퓨터 화면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사용자 눈 앞의 장면을 찍어 전송한다는 점에서 유스트림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기...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