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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스코프`앱은 기자와 독자 간 협업시대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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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디지털전략부 기자) 트위터가 인수한 페리스코프(Periscope;잠망경) 앱은 일반인들도 동영상 생중계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지난 26일 출시하면서 미어캣, 유스트림 등 이미 나와 있던 유사한 기능의 앱들과 본격 경쟁에 나섰습니다. 더 간편한 작동법과 친근한 인터페이스를 앞다퉈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은 엄청난 트위터 사용자와 결합한 페리스코프가 유리한 고지에 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바로 동영상 생중계를 할 수 있는 기술의 등장은 전통매체와 직업기자의 세계에선 우울한 사건입니다. 방송사의 대형 중계차나 사진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 ...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