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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政經 손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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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의 중국 이야기) 중국의 1인자 시진핑은 2013년 3월 국가주석에 취임한 이후 부패와의 전쟁 강도를 갈수록 높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특유의 정부관료와 기업간의 관씨(關係)가 얼어붙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기업들의 요청에도 공무원들이 움직이지 않자 급기야 중국 지도부가 공무원들의 복지부동도 부패라고 질타할 정도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와 기업간의 관씨는 모두 나쁜걸까요. 시진핑이 생각하는 정부 관료와 기업간의 이상적인 관계는 무엇일까요. 실제 오랜 기간 지방정부 관료를 지낸 시진핑은 어떻게 기업과의 관씨를 구축했을까요. 이 같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일화...

오늘의 신문 - 2024.06.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