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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불거진 Fed와 월가의 회전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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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한쪽 발은 워싱턴의 정가에, 또 다른 한쪽 발은 뉴욕의 월스트리트에 걸치면서 양쪽을 오가는 ’회전문 인사‘가 또 다시 미국 언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 중앙은행(Fed)에서 통화정책과 금융회사에 대한 리스크와 자본규제를 담당했던 제레미 스타인 Fed 이사입니다. 그는 최근 2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헤지펀드 블루 마운틴캐피탈의 컨설턴트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5월 Fed를 떠난지 1년도 채 안돼 감독대상 회사에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감독을 담당하던 부원장보(임원)가 퇴직 후 10개월만에 피감회사의 임원으로 갈...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