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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캐피털, 이번엔 크래프트푸드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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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연 국제부 기자) 다시 한번 글로벌 식품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까요. 브라질의 사모펀드(PEF)인 3G캐피털 파트너스의 다음 인수합병 목표가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G캐피털이 식료품, 커피, 과자를 생산하는 미국식품업체 크래프트푸드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2013년 3G캐피털이 인수한 세계 최대 케첩업체인 하인즈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수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400억달러(약44조800억원) 이상으로 초대형 인수합병(M&A)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검토설만으로 시장이 들썩이는 이유는 3G캐피털이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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