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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가 만든 공포영화 '위자' 내달 16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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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공포영화 ‘위자’가 4월 16일 국내 개봉된다. ‘위자’는 죽은 친구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위자 게임을 시작한 다섯 친구들이 그로 인해 서서히 밝혀지는 한 집안의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공포물. ‘인시디어스’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이 뭉쳤고,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에 나섰다. 지난해 할로윈 시즌에 맞춰 미국 개봉한 ‘위자’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영화 속 가장 중요한 소재이기도 한 위자는 ‘미국판 분신사바’와 비슷한, 귀신과 악령을 부르는 일종의 보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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