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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경험 대학생 10명 중 4명 "열정페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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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 잡앤조이 기자) 인턴 등 대외활동을 경험한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이 이른바 '열정 페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열정페이는 착취한다고 할 수준의 낮은 급여를 일컫는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신용한 위원장)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기업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대외활동 실태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대외활동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61%는 폭언 등의 피해를 당한 적이 것으로 조사됐다. 대외활동이란 대학생이 학과 커리큘럼 외에 기업 등 특정 기관의 인턴, 국내봉사, 서포터즈, 해외탐방·봉사, 마케터, 홍보대사,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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