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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철 앞둔 서해 NLL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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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 선임기자·국방부 공동취재단)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은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현장입니다. 1999년 제1연평해전과 2002년 제2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이 이 곳에서 연이어 발생했던 사실이 이를 입증합니다. 지난 19일 오전 국방부 공동취재단의 일원으로 연평도를 찾았습니다. 인천항에서 고속페리로는 2시간30분 가량 걸리고 서울서 군헬기로 날아가면 45분 가량 소요됩니다. 인천까지의 거리는 75㎞입니다. 연평도를 둘러보니 5년전 북한 포격도발의 상처를 쉽게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북한군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 포탄 1...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