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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균 "정상적인 멜로로 달콤한 사랑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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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김성균, 이 배우의 얼굴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화이’ 등 ‘센’ 역할만을 해왔다. 조폭이나 악역에 최적화된 배우로 느껴졌다. 그러다가 ‘응답하라1994’를 만나 포블리로 변신했다. 김성균이 보여준 의외의 모습에 대중은 뜨겁게 반응했다. 지난 12일 개봉된 ‘살인의뢰’에선 피해자다. 연쇄살인마에게 사랑하는 부인을 잃은 승현이 바로 김성균의 얼굴이다. 연쇄살인마 강천, 박성웅이라는 절대 악을 마주한 그는 정말 피해자의 모습이었다. 아내를 잃은 슬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과 분노 등 피해자의 감정을 쏟아냈다. 영...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