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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예준 "올해의 목표, '준비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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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한경 텐아시아 기자) 이제, 시작이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천재 사진작가 하라온 역할을 맡았던 한예준은 인터뷰 내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시종일관 차갑고 시크했던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밝고 장난기 많은 성격의 그는 연기 이야기를 할 때면 금세 진지해졌다. 표정과 말투 모두 다른 이의 것인 양, 또 다른 한예준의 모습을 불러왔다.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막연하게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던 연기를 실제로 맛본 까닭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다음 작품 때는 더 열심히 해서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말엔 드디어 출발했다는 것에 대한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