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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과욕?...인종화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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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미국 시애틀에서는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적인 커피 열풍으로 스타벅스의 주가는 최근 1년간 75달러에서 95달러로 26% 수직상승했습니다. 주가가 100달러에 육박하자 회사는 10년만에 2대1의 비율로 주식을 분할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주총에서 이를 통과시켰습니다. 하워드 슐츠 회장은 이날 "주식분할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존 주주들은 이달 30일 보유주식 1주당 추가로 1주를 더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이날 주총에서 주식분할에 대한 안건토의는 불과 몇 분도 채 하지도 ...

오늘의 신문 - 2025.01.1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