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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특위 '칼자루' 쥔 여상규 의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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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구 정치부 기자) 선거구 재획정하면 떠오르는 의원이 있습니다.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지역구인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여 의원은 2012년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 당시 지역구가 대도시에 편입돼 사라질 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인구 하한선에 미달되는 남해·하동 지역구를 경남 사천과 통합하는 안을 내놨기 때문이지요. 여 의원은 지역구를 지키기 위해 그야말로 ‘사투’를 벌였습니다. 당시 정개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주성영 의원과는 ‘백주대낮' 몸싸움을 벌여 언론에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양측 실랑이가 거칠어지면서 ...

오늘의 신문 - 2024.11.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