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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망치는 리스크 오만 증후군 14가지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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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도쿄 특파원)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이색적인 학회가 열렸습니다. 학회 이름은 ‘오만(Hubris)학회’였습니다. 신경과의사 출신으로 영국 외무부 장관을 지낸 데이비드 오웬이 의장으로 있는 다이달로스 트러스트가 주최했습니다. 미국 유럽에 있는 뇌외과의사와 생화학자 신경분석의사 경영관리학자 등 전문가 300인이 참석했다는군요. 아사히신문은 오만학회와 오만증후군 14가지 증세를 소개하면서 경영계에서도 오만을 경영 리스크의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습니다. 오만학회는 말 그대로 ‘오만’을 연구하는 모임 입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오만을 ‘인격장애...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