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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 고민타파 캠프 "도전해보자는 자신감 얻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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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 잡앤조이 기자) 낯익은 얼굴의 여성이 수십여 명의 청중 앞에서 나지막하면서 차분한 목소리로 강연을 이어갔다. 주인공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씨. 그녀는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그동안 겪었던 환희와 좌절의 순간 등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를 세세히 전했다. 지난 13일 저녁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의 '청년위원과 함께하는 고민타파 무박2일 캠프'가 경기도 양주의 한 한옥 펜션에서 열렸다. 앳된 얼굴의 대학 신입생부터 취업준비생, 예비 창업자까지 저마다의 꿈을 지닌 청년들은 연신 탄성과 탄식을 내뱉으며 장미란 청년위원의 강연에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