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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원하는 인재는? '기본에 충실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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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 잡앤조이 기자) "기본에 충실한 인재를 원합니다." 말끔한 차림의 인사가 강단에 올라서자 300여 명의 취업 준비생이 박수로 그를 맞았다. 그는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 류경남 과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학원 강당에서 열린 현대차 채용 설명회는 그렇게 시작됐다. 류 과장은 인사를 마친 뒤 현대차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본격 설명했다. 그는 우선 "학점이나 영어 점수는 참고치일 뿐이지만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읽는다"며 "자소서에 자신만의 경험이나 장점을 최대한 녹여 쓰는 게 좋다"고 밝혔다. 류 과장은 "500자를 썼던 1,000자를 썼던 기본에 충실...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